(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류재남)는 오는 10월 2일 보령 신흑동 소재 충남해양과학고에서 학생 29명, 일반인 11명, 총 40명의 응시자를 대상으로 조종면허 필기 특별시험을 실시한다.
해경은 지난 14일부터 일일 2시간씩 10일간 학생과 일반인 대상 충남해양과학고에서 수상레저에 관한 이론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10월 2일 필기 합격자에 한해 인근조종면허 시험장에서 실기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조종면허 특별시험은 평일과 주말 상관없이 20인 이상의 요청이 있을 경우 가능하며, 특별시험을 원하는 기관, 단체, 동호회 등은 보령해양경비안전서 교통레저계로 신청하면 된다.
보령해양경비안전서는 조종면허 특별시험 요청이 접수되면 조종면허 응시기회를 확대하고, 시간적 경제적 부담없이 응시할 수 있는 계기를 부여함으로써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험장과의 거리, 공익성, 적정성 등을 고려해 적극 시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