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읍.면 65세대 독거노인 대상 백미 전달, 지역 공동체 건설 앞장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 새마을회(회장 이세원)는 23일 서부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 새마을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추석맞이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더불어 사는 공동체 만들기를 위해 마련된 이번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13개 읍.면 65세대를 독거노인 가정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가구당 백미 20kg 1포씩 총 65포(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세원 회장은 “이번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는 소외계층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따뜻한 추석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겨울철 불우이웃돕기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 새마을회는 지난 9일 장항읍을 시작으로 조상전래의 미풍양속을 계승하고 예절의 고장 만들기 위해 후손 없이 방치된 1,200여기의 무연고 분묘 벌초사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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