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불법소각 7건, 불법투기 6건을 적발 과태료 부과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은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및 소각행위 근절과 재활용품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연말까지 야간 집중단속을 추진해 ‘쓰레기 없는 깨끗한 서천 만들기’에 나선다.23일 군은 적극적인 홍보와 계도에도 불구하고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및 소각, 종량제 봉투 미사용, 대형폐기물 무단투기 등이 개선되지 않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4개 반 18명으로 단속반을 구성해 지역 내 상습 투기지역을 대상으로 야간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현재까지 쓰레기 불법소각 7건, 불법투기 6건을 적발하여 과태료 부과했다. 적발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환경보호과 관계자는 “쓰레기 없는 깨끗한 서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행정의 지속적인 노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군민들의 동참의식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깨끗한 내 고장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21일부터 24일까지 ‘추석맞이 생활환경 청결주간’으로 설정하고 주택가, 시장 및 관내 주요도로변과 마을진입로 등지에서 대청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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