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9월까지 노인 성취감 및 자기만족 위한 사회참여활동 마무리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사)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지회장 김준철)는 24일 서천군 문예의 전당에서 2015년 노인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이하 ‘재능나눔활동’) 평가회 및 해단식을 가졌다.이 자리에는 노박래 서천군수, 한관희 서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재능나눔활동 참여자 200여명이 참석, 올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사업 추진경과와 활동사례를 발표했다.
‘재능나눔활동’은 보건복지부가 기초연금 미수급자 보완대책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노인분들이 재능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에 참여하여 성취감과 자기 만족을 느낄 수 있는 자원봉사 성격의 사회참여활동이다.
또 건강 및 대인관계 개선을 유도하는 데 목적을 두는 사업이다.
노박래 군수는 “서천군은 노인 인구가 30%를 초과하는 초고령 지역으로 어르신의 경험과 역량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은 국가 경쟁력 차원에서도 꼭 필요한 일”이라고 밝혔다.
이에 “노인일자리 사업과 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을 통해 노인 권익증진에 기여하고 건강하고 활력 있게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노인이용시설안전관리사업과 취약노인발굴지원사업에 각 100여명씩 총 200여명이 참여해 독거노인, 조손가정, 초기치매, 학대노인 등 취약노인 발굴 및 경로당 안전관리 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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