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상봉시스템을 통한 다문화가정의 추석 맞이
(뉴스스토리=서천)이찰우 기자= 서천군 창의학습동아리 ‘글로벌 이웃사촌’은 다음 달 6일 동백꽃정보화마을에서 K-POP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연대회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K-POP을 통한 다문화가정 이주자의 화합과 우리 문화의 이해도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올해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한 다문화가정 화상상봉시스템을 통해 본국에 있는 가족과 추석을 앞두고 훈훈한 정을 나눌 것으로 기대된다.
경연대회 결과 최우수 팀은 서천군 새마을금고의 지역희망공헌사업의 후원을 얻어 3인 가족 초청 항공권을 지급하고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주어진다.
지난 12일까지 태국의 몬티나씨를 포함해 총 10명이 접수를 마쳤으며 다음 달 경연대회 시 열띤 경합을 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마서면 남전리 동백꽃마을, 서면 마량리 해짐이 해돋이 마을의 정보화센터를 활용해 다문화가정 화상상봉 추진하고 있으며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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