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서천)박성례 기자=서천소방서(서장 이규선)는 중등교육과정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른 진로 체험프로그램인‘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자유학기제란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시험을 보지 않고 토론이나 실습수업에 참여하며 다양한 꿈을 찾아가는 제도로 지난 2013년부터 시범운영해 왔으며, 2016년에는 전면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서천소방서가 관내 자유학기제 운영 중학교를 위해 준비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의 교육과정은 ▲소방공무원 직업 이해 ▲소방공무원으로의 진로탐색 ▲소소심 바로알기 교육 ▲방화복과 공기호흡기 착용체험 ▲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공무원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로 많은 학생들이 미래의 직업으로 소방공무원을 적극 고려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교육일정 협의 등 자세한 사항은 서천소방서 현장대응단 예방안전팀(041-955-032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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