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사랑후원회 지원 마을별 팀장역할 및 지역 이슈 찾기 펼쳐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 서면복지협의체(위원장 이정성)는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민.관협력 활성화 시범사업 ‘다함께 돌자 동네한바퀴 누리단 워크숍’을 가졌다.‘다함께 돌자 동네한바퀴 누리단’ 은 올 8월 12일 발대, 민.관협력 활성화 시범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그동안 주민 스스로 주체가 되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을 각 마을별 팀장이 돌봄으로써 위기사항을 해소하는데 적극 노력해 왔다.
누리단 워크숍은 서면사랑후원회(회장 김형천)의 도움을 받아 실시했다.
누리단 60여명이 참여해 1박 2일의 일정으로 웃음치료를 통한 건강힐링 찾기, 마을별 팀장 역할 및 지역의 이슈 찾기, 송림 숲속 힐링 과정 등으로 진행됐다.
김형천 서면사랑후원회장은 “다함께 돌자 동네한바퀴 누리단 워크숍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더 관심을 갖고 다 같이 살맛나는 서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면복지협의체 누리단은 각 마을 65세 이상 홀로 거주하시는 노인 290명을 대상으로 각 마을별 팀장이 돌봄대상자 5~6명을 수시로 돌보며 발생하는 여러 가지 일을 서면복지협의체로 전달해 예방책을 세우고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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