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충남)박성례 기자=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1월부터 충남지역 도내 초.중.고교의 가정통신문을 스마트폰 앱을 통해 학부모와 소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도 교육청은 그동안 학교와 학부모는 가정통신문 전달에 있어 불편함을 e-가정통신문 앱을 개발한 ㈜아이엠컴퍼니와 상호 협조키로 했다.
이에 따라 학부모는 아이엠스쿨 앱을 스마트폰에서 다운로드 받아 자녀가 다니는 학교를 등록하면 학교의 가정통신문, 공지사항, 급식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게 될 예정이다.
학교에서도 별도의 추가 업무가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홈페이지에 탑재하면 바로 앱에 자동 연결돼 부가적인 업무가 발생하지 않는다.
도교육청 이상진 기획관은 “가정통신문의 앱서비스를 통해 학부모와 한층 더 가깝게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 교육행정도 시대흐름에 맞춰 발 빠르게 변화해 나가 도민과 학부모로부터 사랑받는 충남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