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학교 밖 청소년 대상...1인당 70만원 지원
(뉴스스토리=충남)이찰우 기자=충남인재육성재단(이사장 안희정)은 학업을 중단한 도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장학 사업으로 ‘검정고시 준비 장학생’을 선발한다.
‘검정고시 준비 장학사업’은 올해 첫 시행되는 사업으로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해 충남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신청자격은 본인이 1년 이상 충남에 주소를 두고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만19세 미만 청소년으로 시.군 청소년지원센터 대표의 추천을 받아 신청이 가능하다.
검정고시 준비 장학 사업은 심사절차에 따라 시.군당 1명씩 총15명의 학생을 선발해 1인당 70만원의 검정고시 준비 장학금을 지원하며 다음달 13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
기타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재단 사무국(041-635-980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