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키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도 및 시․군 협의회 회장과 임직원,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과 지역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제1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함께 사회복지인의 화합을 다지는 축하 공연이 열렸으며 지역사회복지 홍보 및 나눔을 위한 상설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날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총 15명이 표창을 받았다.
표창대상자는 ▲서천군수 표창 이성자(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서천군지회), 노현정(서천지역자활센터), 김영세(푸드뱅크), 최회성(서천군청), 화양의용소방대 ▲서천군의회의장 표창 양정숙(장애인복지관), 박근찬(푸드마켓) ▲서천군교육장 표창 한민희(서천고1), 나흥규(장항고3)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김혜원(다문화가족지원센터) ▲충청남도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조남희(마서덕암봉사단)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푸름이요양봉사단, 윤성기(지체장애인협회서천군지회), 오옥분(서천노인복지센터), 김금순(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 등이다.
나소열 서천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사회복지의 위상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올해부터 아동과 청소년, 여성 등 폭넓은 계층에 중점을 두고 드림스타트센터와 청소년문화센터 등 보다 많은 군민들이 행복할 수 있는 시책들을 추진 중에 있으니 많은 관심을 보여달라“고 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사회복지 홍보관, 체험관, 먹거리 등 13개 부스가 운영됐고 매 시간마다 이벤트를 통한 경품추첨으로 로또복권, 전자제품, 쌀, 이불 등이 지급돼 큰 호응을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