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부터 6년 연속, 총 16억 5,000만원 인센티브 받아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충청남도가 실시한 2015년 시.군 통합평가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2010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둬 총 16억 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4년에 추진한 국.도정 10개 분야, 30개 시책에 대해 통합평가시스템을 이용하여 충남도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통합평가단에서 평가를 진행해 선정했다.
서천군은 10개 분야 중 보건위생, 환경산림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또 복지사회, 지역경제, 문화여성, 중점과제 분야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받아 총점 794.542점을 기록, 재정인센티브 5억원을 받는다.
주요 우수 시책 중 △일자리 창출, 일자리창출기반 강화, 책임행정 구현 시책 △지역복지기반 확충 시책 △질병관리 시책 △지역 체육관광 활성화 시책 △산림자원 육성 및 재해방지 시책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백낙흥 서천부군수는 “6년 연속 우수군 선정은 서천군 행정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입증하는 것이다. 군민과 소통하고 공무원의 책임의식을 강화해 우수한 군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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