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째, 아이들과 함께하는 건강한 자리 마련
(뉴스스토리=서천)이찰우 기자= 어린이책시민연대 서천지회(지회장 신상순)가 서천 어린이들을 위한 전래놀이 다섯마당을 열었다.
올해 11번째로 꾸며진 아이들과 함께하는 건강한 자리가 지난 3일 충남조선고등학교 운동장에서 200여명의 참가자들이 한데 모여 펼쳐졌다.
이번에 개최된 ‘전래놀이 다섯 마당’은 산가지놀이, 달팽이 놀이, 딱지치기, 고무줄놀이, 망차기 등으로 운동장에서 직접 손으로 만져보고 뛰어보는 우리의 전통놀이다.
이날 신상순 지회장은 “아이들이 신나고 즐겁게 마당에서 놀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학습 등의 이유로 한정된 장소에서 활동하는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넓은 운동장으로 나와 직접 느끼고 배우며 건강한 아이로 자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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