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상생발전 차원 서천 김 브랜드 높이기 협력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김상진)은 서천 김에 대한 소비자 신뢰 확보는 물론 고품질 명품 김 생산을 위한 ‘서천 명품 김 브랜드 지원 사업 간담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지역 상생발전 차원에서 마련된 간담회에는 마른김 제조업체, 김생산업자, 어업인 등 60여명이 참석해 서천 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마른김 위생지표 수립 및 인증프로세스 구축 방안 △인증제도 등의 마케팅 활용 방안 △마른 김 미생물 저감화 기법 △친환경유기인증 참여를 위한 어업인(죽산어촌계) 등의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 이를 위한 사업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나눴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향후 마른 김 제조업체 품질 인증추진을 위한 현장점검과 친환경유기 인증 추진을 위한 김 양식장 해수 수질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김상진 관장은 “서천 명품 김 브랜드 지원 사업이 서천 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어업인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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