칫솔질 실천 및 구강건강 인식개선, 칫솔질 관리율 높아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18일 판교면 마대1리 마을회관에서 노박래 서천군수와 서천군의회 의원,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좋은 우수 건강마을 현판식을 가졌다.서천군보건소는 ‘즐거운 칫솔질! 활기찬 노후 첫걸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한산면 구동리 외 9개 마을을 대상으로 어르신 구강건강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100세 건강의 기초가 되는 구강관리 생활화로 노년기 치아 결손예방과 치아 잔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다.
11월까지 구강건강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운영한 결과 주민 만족도 97%, 점심 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 68.6%, 인식개선율 73%, 프로그램 참여율 100%, 참여자 칫솔질 일지 관리율이 100%에 이르고 있다.
이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판교면 마대1리 마을이 ‘이’ 좋은 우수 건강마을로 선정돼 이날 현판식을 가졌다.
노박래 군수는 “구강건강마을을 5개소씩 확대하고 구강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한 다양한 지역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 모두의 구강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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