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서천)박성례 기자= 서천소방서(서장 류봉희)는 5일 추석을 앞두고 서천특화시장 및 서천읍내에서 안전한 추석연휴를 보내기 위한 화재예방 캠페인 및 소방통로확보훈련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서천소방서 및 서천읍의용소방대 50여명을 비롯한 서천군청, 서천경찰서 등 각 단체기관에서 참여했다. 이들은 ‘사고없는 안전한 추석명절 보내기’의 일환으로 주민들에게 화재예방 경각심을 심어주고 각종 안전사고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는 한가위를 맞이하여 평소보다 많은 인파가 몰리고 통행로에 각종 물건들을 쌓아서 화재 발생시 소방차량 통로 장애물로 인한 현장 진입이 어려워 많은 화재피해 우려됨에 따라 소방관들의 현장대응능력 향상과 시민들에게 소방출동로 확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추진했다.
또한, ▲소방차를 이용한 시장 내 소방차 출동에 장애가 되는 요소들을 제거▲점포주․노점상 계도 및 지도 ▲주민들에게 소방통로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전단지 배부 ▲소방차 길 터주기 안내방송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들뜬 분위기 속에 각종 안전사고와 화재발생이 우려된다”며 “명절기간 특별경계근무와 예방순찰 강화로 주민들이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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