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인터넷 등을 통해 우리가 접할 수 있는 정보의 양은 급격히 늘어나고 있지만 오히려 소통에 대한 갈증은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일방적인 정보전달 보다는 상호 공감하고 교류할 수 있는‘소통’이 필요한 때입니다. 창간 이래 늘 소통을 실천해온 뉴스스토리야 말로 우리 각자와 지역사회 그리고 세상을 이어주는‘소통의 창구’라고 생각합니다.
들풀 속의 소박한 야생화는 화려하진 않지만, 그 향기를 널리 퍼트립니다. 비바람을 맞으며 뿌리 내린 강인함으로 자신의 생명력을 드러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뉴스스토리도 지난 5년의 시간을 토양으로 삼아 자신만의 향기를 가진 언론으로 계속 성장해 가기를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보령, 서천 주민 여러분! 독자 여러분!
지금 국회는 19대 마지막 정기국회를 열어‘2016년도 예산안’을 심사하고 있습니다. 저는 4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우리 지역에 많은 국가 예산이 투입되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도로․철도를 비롯한 각종 숙원사업들이 더욱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모쪼록 좋은 결실을 맺어 고향 여러분들께 상세히 설명드릴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희망합니다.
중국 역사서 국어(國語)를 보면 중구삭금(衆口鑠金)이라고 해서‘여러 사람의 말은 무쇠를 녹일 만큼의 큰 힘이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여론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언론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고 할 것입니다.
늘 정론직필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및 독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뉴스스토리가 되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다시 한 번 뉴스스토리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