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자원분야 종합평가회 국무총리상 및 농촌진흥청장상 수상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가 지난 3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한 ‘2015년 농촌자원분야 종합평가회’에서 국무총리표창 및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4일 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생활개선 실천유공’ 분야에 국무총리표창을, ‘농촌자원 농작업안전’ 분야에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는 것.
2개 분야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면서 잘사는 서천농업건설을 이끌고 있음을 확인시켰다.
이번 평가회는 농촌자원의 6차 산업화 촉진, 생활개선 실천, 농촌자원사업 등에 노력한 마을, 농가, 담당자 등을 선정해 사기진작 및 지역우수사례로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개선 실천 유공으로 국무총리표창을 받은 김재경 농촌지도사(44)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6차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여 년간 농촌여성교육, 농촌소득원 개발 등 6차산업 육성 업무를 맡아오면서 농산물 가공 사업장의 가공품 생산지도, 6차산업 수익모델개발과 함께 모시 떡이 지역 특산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술지도해 왔다.
또 농촌자원 농작업안전분야에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한 ‘동산1리 (대표 신장섭)’는 안전한 농작업 실천 및 지속적인 농업 안전관리 인식 개선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올 해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추진한 마을로, 벼 재배단계 중 안전에 취약한 농작업 위험요소를 분석.개선해 농작업환경 개선을 이뤘다.
석희성 소장은 “이번 농촌자원 2개 분야에서의 수상은 농업인과 함께 최선을 다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지역농업농촌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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