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읍 송림마을 리모델링 시범사업 현장 찾아 의견 청취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8일 서천군 장항읍 송림마을 리모델링 시범사업 현장을 방문했다.지속 가능한 농촌마을 유지 현장을 확인하기 위해서다.
이 장관은 이날 송림리마을회관에서 리모델링 사업현황을 보고 받은 후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공동생활홈 및 마을공동창고, 신규주택단지를 둘러봤다.
송림농촌마을 리모델링 시범사업은 2013년 3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해 전국 227개 시.군.구 중 전국 최초로 선정돼 실시된 사업이다.
장항읍 송림리 일원에 50가구를 대상으로 2015년 11월까지 총 사업비 4,280백만원(융자포함)을 투입해 사업면적 27,240㎡를 조성, 마을회관 및 공동생활홈 등의 공동이용시설 신축공사와 주택개량 16동, 주택신축 30동 및 도로, 상.하수도공사 등 기반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송림농촌마을 리모델링 시범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농촌마을 노후.불량 주택을 계획적으로 정비, 삶의 질 향상 및 지속 가능한 농촌마을을 유지하는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널리 알려져 현재 전국 마을단위 관람객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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