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충남정신발양 보령시협의회(회장 최관수) 주관으로 청소년들에게 충효예 정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예절바른 생활습관과 건전한 가치관 정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열리는 충효예 교실은 명천․미산․한내․동대초 등 4개 초등학교생 1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충남 5대 정신(충효, 절의, 선비, 예의, 개척) 등 충효예 교육 △바른품성과 인성교육 △학교 및 사회 예절 교육 △예능교육 등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보령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인성교육을 통한 바른 정신 함양과 전통문화 체험의 유익한 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충효예 교실은 해마다 하계와 동계에 걸쳐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회씩 실시하고 있으며 학습효과와 성취감을 높이기 위하여 효행, 봉사, 독서 등 3개 부문에 대한 충.효.예 인성인증제를 도입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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