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무늬잎마름병 및 흰잎마름병 피해 사전 예방 기대, 이달 31일까지 읍.면사무소 신청 접수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이달 31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벼 육묘상처리제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육묘상처리제는 벼 병해충 방제사업으로 공급된다.
벼 재배 전 면적을 대상으로 애멸구 흡즙으로 감염되어 발생되는 줄무늬잎마름병 및 여름철 강우에 의한 흰잎마름병의 피해를 사전에 방제함으로써 농가들의 농가 소득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사업은 주소지가 서천인 농업인 중 벼 재배면적이 1,000㎡ 이상인 농가라면 신청이 가능하며,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단, 친환경농업 및 밭벼 재배농가는 제외된다.
신청한 육묘상처리제는 읍.면별 공급량이 확정되는 3월부터 농가별로 공급받을 수 있으며, 육묘상처리제 지원 사업의 보조율은 작년보다 4% 높은 49%로 상향조정되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본답에서 초기에 방제해야 되는 병해충을 못자리판에서 바로 방제함으로써 농가들의 노동력 절감 및 경영비 부담완화에도 한 몫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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