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보령)박성례 기자=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도순)은 2016년 개학을 앞두고 2월 말까지 관내 초․중․고 급식학교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위생․안전에 관한 중요 사항에 대하여 경각심을 고취시켜 향후 학교급식 식품 안전관리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방학기간 동안 사용하지 않은 급식실 시설 설비의 위생·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식재료의 위생관리 현황을 조사하는 등 신학기 급식 재개에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집중 감독한다.
특히 노후급식기구 파악을 통해 안전한 급식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며, 보관중인 식재료에 대한 유통기한을 확인하여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도록 돕는다.
박도순 교육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식중독 등 위생․안전사고의 예방은 물론 학교급식을 사전 점검함으로써 학부모, 학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의 실현을 기대한다.”며 “점검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보령관내 아이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