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은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부조리와 비리를 예방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을 통해 존경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날 황순홍 신보령화력건설본부장은 발주사와 협력사의 청렴의식 없이는 발전소의 성공적 건설은 실현할 수 없음을 강조하고 무비리 건설현장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신보령화력 건설본부는 건설현장의 청렴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2014년부터 전체 협력사들과 청렴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2014년 105개사, 2015년 58개사 그리고 2016년 41개사 등 청렴업무협약에 참여한 협력사는 총 204개사에 이르고 있다.
한편, 신보령화력 건설본부는 지난달 29일 안전사고 및 화재와의 국내최초 순수 국내기술로 건설 중인 1,000MW급 최첨단 친환경 발전소로 2015년 1호기 보일러 최초 점화, 유연탄 운반선 최초입항 등 주요 공정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올해에는 1호기의 성공적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지난달 29일에 안전사고 및 화재와의 전쟁을 선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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