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학생 대상 방한복 전달 및 문화활동 등 사회봉사 이어나가
(뉴스스토리=서천)박성례 기자=한국중부발전(주) 서천화력본부(본부장 전재순, 중부노조 지부위원장 신동주)는 지난 20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랑을 전하는 노사합동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이번 무지갯빛 추억만들기는 ‘서천화력본부 무지갯빛 사랑나눔’의 일환으로 지난 사랑의 쌀 전달, 무지갯빛 장학금에 이어 서천군과 협의를 통해 소외계층 아동인 드림스타트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통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방한복을 전달하고, 정서적 지원이 부족할 수 있는 소외계층 학생들과 서천화력본부 직원들이 함께 영화를 보고 점심식사를 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다.
전재순 서천화력본부장은 “서천화력이 관내 어려운 학생들이 더욱 밝고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의미가 있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곳에 관심을 가지며 지역과 함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주 서천지부위원장은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추운 겨울을 몸도 마음도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모금활동과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조합원들과 회사측에도 감사하다.”고 각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천화력은 매년 무지갯빛 사랑나눔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웃에게 행복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