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천안시청에 협조를 구해 연탄이 필요한 독거노인분들의 명단을 받아 2가구에 600장씩 기증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윤민정(24) 단원은 “연탄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이다 보니 언론이나 책에서만 보던 연탄의 무게를 처음 느껴봤다.”면서 “오백원이라는 돈도 작게만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무거웠던 연탄의 무게만큼이나 무겁고 값지게 느껴졌다. 그리고 독거 노인분들이 남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걸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밝혔다.
한편 [充, 청춘소리]는 지난해 26일 공주 신관동 국민은행 옆 공원에서, 2nd “청춘은 나누고 소리는 더하고” 물품 기증 캠페인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2월, 공주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분들에게 라면 및 쌀을 기증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