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보령)박성례 기자=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도순)은 지난 18일부터 29일까지 2주에 걸쳐 보령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맞벌이 가정의 특수교육대상학생 중 희망자 10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계절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 계절학교는 지난 여름방학에 이어 실시되며, 겨울방학 중 교육에서 소외 될 수 있는 맞벌이 가정의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미술·요리·체육교실 및 지역사회 체험학습 등 다양한 교육 경험을 제공한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이번 계절학교 운영으로 학생들의 소질 및 잠재능력을 계발하고 꿈과 끼를 키우는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는 시간을 마련함과 동시에, 맞벌이 가정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의 보육 부담을 완화하고 사교육비 절감을 통한 공교육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도순 교육장은 “이번 특수교육지원센터 겨울방학 계절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맞벌이 가정 학부모의 교육 및 보육 부담감을 줄이는 등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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