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보령시 미산면 풍계리 앞을 순찰 중이던 신성균(사진) 순경은 풍계리 노인분들이 청소를 위해 차량이 통행하는 도로 위를 위태롭게 무단횡단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신속히 도로 밖으로 이동 조치했다.
이와 함께 무단횡단의 위험성을 알리며 무거운 폐기물 및 쓰레기 더미 처리를 버거워하는 노인분들의 청소 및 분리수거를 도왔다.
또, 겨울을 나는 마을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뵙고 말 벗이 되어 주는 등 솔선수범을 보이고 있다.
신 순경은 2015년 12월 24일에 중앙경찰학교 285기로 졸업 후 12월 28일에 보령경찰서에 발령받은 신임경찰관으로 성실하고 적극적인 태도로 업무를 배우고 있다.
신성균 순경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인 노인 등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근무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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