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박귀성 기자)날씨예보 오늘 15일 전국날씨는 강풍까지 불어 체감온도가 영하 15도 이하로 뚝 떨어져 한주 첫 출근길이 매우 춥겠다. 내일 날씨 또한 오늘 떨어진 기온이 그대로 유지되면서 이번 추위의 절정에 달하겠고 충청이남 서해안지방에서는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 날씨예보는 “오늘 전국 날씨는 북서쪽의 찬대륙 고기압이 세력을 강하게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지겠고, 찬바람이 강하게 불겠다”고 내다보고 “또한 한기가 내려오면서 서해상에 눈구름이 발달되어 충청이남서해안과 제주도에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전국 날씨예보 주요도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 대전 -8℃, 광주 -5℃, 대구 -4℃, 낮 최고기온은 서울 -2℃, 대전 0℃, 광주 0℃, 대구 3℃로 이번 추위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일 화요일 16일부터 주간 전국 날씨예보는 중북부지방에도 눈이 내리겠고, 기온은 주 후반에 평년수준을 되찾겠다. 또한 중부지방은 금요일 19일에도 눈이나 비소식이 있다. 당분간은 옷을 따뜻하게 입어 체온 유지와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하며, 16일 아침 최저기온은 –12~2도, 낮 최고기온은 0~6도 등이 되겠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16일까지 이어지며 날씨가 추울 것으로 내다봤다. 17일 오후부터는 강추위가 풀릴 전망이다. 전국날씨는 지난 14일 오후 4시부터 경기와 인천, 부산, 대구, 인천 강화, 충북, 영남, 강화 등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됐고 추위는 15일과 16일에도 한파주의보가 이어질 전망이다.
오늘 날씨, 월요일인 15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춥겠다. 전국날씨 아침 최저 기온분포는 –12~-2도, 낮 최고기온은 –3~4도 등이 되겠다.
한편, 지난 14일 오후 4시부터 발령된 한파주의보는 통상 아침 최저기온이 -12도 이하로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전날보다 아침 최저기온이 10도 이상 떨어질 때 기상청이 발령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