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1일까지 난폭.보복운전 특별단속, 피의사실 확인 후 입건 수사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경찰서는 ‘뺑소니팀’을 ‘교통범죄수사팀’으로 변경하고 뺑소니 중점업무는 물론 난폭.보복운전 수사를 병행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로 적용했던 보복운전에 대해 해당 조항의 위헌결정으로 형법을 달리하여 처벌하도록 조치한다는 것이다.
난폭.보복운전 수사의 경우 블랙박스 동영상 및 목격자 확보 등 피의사실이 확인된 경우에 대해 난폭.보복운전으로 입건하여 수사 및 행정처분을 병행한다.
전준열 서장은 “난폭운전을 형사 처벌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 시행(16.2.12.)에 따라 홍보를 실시하고, 3월 31일까지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난폭.보복운전에 대하여 경각심을 제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스마트 국민제보 교통위반신고 항목에 난폭.보복운전 신고 전용 창고를 만들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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