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2016년~2019년 녹색기업 재지정, 온실가스 배출최소화 등 환경개선 기여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한국중부발전(주) 서천화력본부(본부장 전재순)가 2008년 이후 3년 연속 ‘녹색기업’으로 선정됐다.29일 서천화력본부에 따르면 2016년 2월8일~2019년 2월7일까지 3년간 환경부가 선정하는 녹색기업으로 재지정, 지난 26일 금강유역환경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기업 지정서 수여 및 현판식’을 가졌다는 것.
녹색기업은 환경오염물질저감 및 온실가스 배출 최소화 등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한 친환경경영 사업장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와 평가를 거쳐 환경부 장관이 지정하는 제도이며, 지정기간은 3년이다.
서천화력본부는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녹색경영 선도 기업’을 목표로 환경관리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서천화력 환경협의회’를 운영하고 현장에 적합한 녹색경영방침을 제정,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통합적 환경경영 시스템 운영(ISO 14001, 9001,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자발적 협약 등) 등 친환경적인 생산활동을 펼쳐왔다.
또 생태보호를 위한 환경보전 활동(바다의날 및 연안의날 환경정화활동 등) 등 녹색경영 성과 등을 통해 3회 연속 녹색기업으로 지정됐다.
전재순 본부장은 “녹색기업 재지정을 우리 발전소 녹색경영 체계를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로 삼아 충청지역의 녹색경영 선도기업으로서 환경.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녹색경영 실천 우수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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