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직원들은 동대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김석기(60세)씨의 집을 방문해 방을 도배하고 낡은 마루를 깔끔하게 페인트칠을 하는 등 집안 대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을 마치고 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쌀과 생필품도 전달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임병문 동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어렵게 살아가시는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한층 더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으로 주민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나눔의 복지행정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다짐을 말했다.
한편 대천3동 주민센터는 매분기말 1회 넷째주 토요일을 “참 봉사의 날”로 정하고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 온정을 펼치는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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