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헌 의원 경선 탈락 소식에 ‘의외’ 반응 나머지 12명은?
(뉴스스토리=박귀성 기자)정문헌 의원과 안홍준 의원, 이에리사 의원 등이 경선서 탈락했다. 정문헌 의원 등 새누리당 현역 의원들이 대거 공천에서 탈락했다고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 이한구 위원장이 14일 오후 3시 2차 경선결과 발표를 통해 밝혔다.
정문헌 의원과 안홍준 의원, 이에리사 의원 등은 이날 3시 발표에 포함됐는데, 새누리당 공관위 발표에 의하면 정문헌 의원과 안홍준 의원, 이에리사 의원이 이날 오후 탈락함으로써, 현재까지 현역 의원 12명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이한구 위원장이 밝힌 결과에 의하면 정문헌 의원과, 안홍준 의원(이상 지역구), 이에리사(비례대표) 의원은 사실상 공천 배제 대상이 확정됐으며, 이한구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2차 경선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함과 동시에 강원 속초고성양양 후보자로 정문헌 의원 대신 이양수, 경남 창원마산회원엔 안홍준 의원 대신 윤한홍 후보가 경선을 통과했다고 덧붙였다.대전 중구에서 지역구에 도전했던 비례대표 이에리사 초선 의원 역시 이은권 후보에 패해 공천에서 배제됐다. 새누리당 19대 현역의원은 모두 컷오프에서 7명, 경선 패배로 5명 등 12명이 공천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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