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119안전센터 및 군청.경찰 전통시장 등에서 캠페인 전개
(뉴스스토리=서천)김동견 기자=서천소방서는 15일 서천군 전역에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캠페인을 민방위 훈련과 연계해 펼쳤다.5개 119안전센터가 캠페인에 나서 서천지역 내 교통정체 구간과 전통시장 등에서 동시 실시했다.
훈련은 소방차 길 터주기에 대한 주민 공감대 형성과 신속한 재난현장 접근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소방, 군청, 경찰 및 의용소방대 등 200여명의 인력과 20여대의 차량이 총 동원됐다.
소방차량은 119 출동지령에 따라 실제 사이렌을 켜고 주민 안내방송을 하며 훈련 구간을 통과하고 특히 출동 차량에 일반 주민이 동승하여 참여효과를 높였다.
또 가두 캠페인과 주요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하고 소방, 군청, 경찰 3개 기관은 합동으로 소방출동 정체구간에서 불법 주.정차 단속과 주민 계도 활동을 했다.
한편, 도로교통법에 따라 긴급 자동차에 진로 양보 위반시 2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소화전 주변과 소방도로 상 주.정차 위반시 승합차 5만원, 승용차 4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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