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조사과정 등 CCTV 사각지대 인권침해 요소 및 개선점 확인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경찰서는 15일 법 집행 현장의 사전 인권침해 요소 발굴과 개선을 위한 군민참여 현장체험 인권진단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권진단활동은 경찰서 인권진단팀과 외부위원 등 10명이 서천경찰서 내 수사부서, 진술녹화실, 민원실, 의경내무반 등을 방문하며 인권침해요소 및 개선점을 들여봤다.
또 외부 인권위원은 각 사무실 등을 돌며 CCTV 사각지대를 살폈으며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설물 점검과 수사.조사과정에서 인권침해 요소가 있는지 확인했다.
서천경찰서 관계자는 “인권보호는 경찰의 중요한 업무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과 정성으로 현장을 점검하고 편의시설 확충과 함께 군민과 공감하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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