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낙흥부군수 및 전준열 경찰서장, 장석주 서천교육장 초헌관 집례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 비인향교와 한산향교, 서천향교는 16일 공기(孔紀) 2567년(2016년) 춘계 석전대제를 봉행했다.이번 춘계 석전대제에는 지역 유림회원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오전 11시부터 봉행된 비인향교 춘계 석전대제는 백낙흥 서천부군수가 초헌관을 맡아 제례를 봉행했고 한산향교는 전준열 서천경찰서장, 서천향교는 장석주 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초헌관으로 집례했다.
1986년 11월 1일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공자와 문하생, 우리나라 대표 유학자 설총, 최치원 등 25명현의 위패를 모시고 성현의 학덕을 추모하기 위한 제례의식으로 성균관과 지방 향교에서 거행되는 소중한 전통문화유산이다.
서천지역 내에는 도지정문화재 129호인 비인향교를 비롯해 서천향교와 한산향교에서 매년 두 차례 공자(孔子)의 기신일(忌辰日)과 탄강일(誕降日)에 석전대제를 봉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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