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위원장인 김동일 시장(공공)과 편삼범 충남도립요양원 운영위원(민간)을 비롯해 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 읍면동 단위 협의체 구성 및 운영 방안,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른 연차별 시행계획, 2016년 보장협의체 운영계획, 기타 안건 토의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보령지역자활센터 홍정윤 센터장, 국민연금공단보령지사 장일동 지사장, 보령시의사회 문웅영 회장,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 강순자 회장,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 이영우 회장 등 5명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회의에서는 읍면동 단위 협의체 구성 운영방안과 2016년 보장협의체 운영계획으로 위원 역량 강화, 복지자원 발굴로 복지 서비스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제3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15년~2018년)에 기반 한 저소득․기초생활보장 등 7개의 중점과제와 59개의 세부사업을 선정하는 연차별 시행계획은 성과지표와 목표를 지역 특성에 맞게 추진키로 했다.
편삼범 민간위원장은 “민과 관이 함께 소통하고 노력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각 분야의 전문 위원들이 모여 복지행정의 밑그림을 그리고, 협력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디딤돌이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소외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협의체가 되도록 각 위원들께서는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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