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협의회 등 민.관 150여명 참여, 수질개선 쓰레기 청소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은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18일 서면 부사호에서 민.관합동 대청소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물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고 물 사랑과 물 절약 실천운동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청소는 지역주민과 자연보호협의회 및 서면의용소방대, 군부대, 기업체 등 20개 사회단체 회원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서면 부사호 일원에서 수질개선을 위한 쓰레기 대청소와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캠페인을 전개했다.
군은 이날 도로변과 항포구, 임도변 방치쓰레기 집중수거기간을 4월13일 까지 설정해 운영하고 재활용품 분리수거함을 제작해 배포하는 등 세계 물을 날을 맞아 맑고 깨끗한 서천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1992년 UN에서 3월 22일로 지정돼 매년 주제를 바꾸어가며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주제는 ‘물과 일자리(Water and Jobs)’로 정해졌으며 22일 충남도청 주관으로 보령시 문화예술회관에서 2016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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