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종합운동장 건립현장 및 장항국가산업단지 현장 찾아 점검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은 22일 간부공무원 및 사업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운동장 및 장항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현장에서 정책동행 현장토론을 개최했다.정책동행 현장토론은 지역 발전을 견인할 주요 현안 사업 중 군민에게 추진 상황을 널리 알릴 필요가 있거나 부서 간 긴밀한 협조가 필요한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종합운동장 건립 사업은 마서면 일원에 총사업비 204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2016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6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기존의 서천국민체육센터와 함께 서천군 생활체육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장항국가산업단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장항읍과 마서면 일원에 총 사업비 3,550억원을 투입해 2018년 분양을 목표로 연약지반 처리공사를 시행 중에 있다.
이날 현장 토론에서는 사업진행상황 점검과 함께 2017년 충청남도 도민 생활체육대회와 2019년 충청남도 도민 체육대회에 대비한 준비 사항과 기업유치 및 국립생태원 등과 연계한 활성화 방안이 논의되었다.
노박래 군수는 “종합운동장과 장항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서천군의 새로운 발전을 이끌 중대한 사업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사업 시행 효과를 군민 여러분이 실제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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