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요양시설 관계자 및 요양보호사 등 250여명 참석, 사례교육 전문성 강화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장기요양기관협의회(회장 나병관)는 22일 서천군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서천군 관내 요양보호사들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사들의 인권의식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요양보호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관내 기관에서 근무 중인 장기요양시설 관계자 및 요양보호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장대학교 지승훈 교수와 충남남부노인전문기관 오복경 관장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요양보호사 업무 및 고충처리절차과정, 노인인권보호와 노인학대 예방 및 대응 등 요양보호사가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교육을 통해 인권의식을 향상하고 전문성을 강화해 장기요양서비스의 질적 향상 등이다.
노박래 군수는 “어르신 섬김에 늘 앞장서고 지역 내 노인복지가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써 주는 장기요양기관 시설 관계자 및 요양보호사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인권의식 향상과 전문성 강화로 보다 높은 수준의 장기요양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천군에는 금매복지원과 성일복지원을 비롯해 8곳의 노인요양시설이 운영 중이며 300여명의 어르신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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