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 서천고등학교 웅비관에서 관내 특수학급 대상으로 진행
(뉴스스토리=서천)박성례 기자=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총원장 맹상학)은 2016년 장애인식개선교육의 일환으로 서천군 내 중.고등학생, 특수학급 학생들과 함께 하는 ‘방송인 이동우의 희망 토크콘서트’를 오는 4월 6일 서천고등학교 강당(웅비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이동우의 희망 토크콘서트’는 2003년 ‘망막색소변성증’ 진단으로 시력 상실이라는 아픔을 딛고 현재 라디오, 연극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이동우씨의 1시간 반 가량의 강연으로 진행되며, 서천고등학교, 서천여자중학교, 서천여자고등학교, 관내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어울리는 삶이 아름답다’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며, 지역의 장애.비장애 학생들이 더불어 살아가자는 ‘희망’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어메니티복지마을 맹상학 총원장은 “이번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토크 콘서트가 학생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앞으로 누구와도 아름답게 어울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크콘서트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주관하고 있는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950-125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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