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천화력건설 상생발전토론회 등 지역의제21 활동 기여
1일 서천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푸른충남21실천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2016년 제16차 정기총회’에서 서천지속협이 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는 것.
서천지속협은 지역에 대한 사랑과 헌신으로 서천지역 환경보전에 앞장 서오면서 특히 ‘의제21’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충남 기초시.군 중 유일하게 표창을 수상했다.
서천지속협 홍성민 사무국장은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한 결과가 오늘 수상으로 이어졌으며, 앞으로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공헌해야 할 책임이 더욱 막중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6년에는 민, 관, 산, 학이 함께하는 거버넌스 기구로 다양한 지역의제를 발굴하여 지역발전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푸른서천21추진협의회 설치 및 지원조례 전부개정으로 명칭이 바뀐 서천지속협은 △안전한 학교급식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한 토론회 개최 △신서천화력건설 상생발전토론회 △유부도 보전방안에 관한 토론회 △서천연안생태문화탐방 등 지역 의제 발굴과 공유와 소통을 통한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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