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보령경찰서(서장 이호영)는 이달부터 매월 2회씩 찾아가는 외국인 범죄예방 상담센터를 운영한다.
경찰은 보령시 관내 약 1,500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는 가운데 보령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지자체등 협업으로 월 2회 각종 외국인 행사는 물론 직접 가정을 방문해 보이스 피싱 예방법, 교통법규 준수와 기초질서 지키기 등 다양한 내용의 범죄예방 활동을 펼친다.
이와 함께 결혼이주 여성 등을 상대로 운전면허 취득 지원 등을 통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보령경찰서는 앞으로도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해 월 2회에 한정하지 않고 지자체등 관계기관에서 실시하는 행사와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등으로 범죄피해 상담은 물론 사회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외국인 눈높이 치안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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