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주관 제8회 농촌진흥공무원 강의기법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농업기술센터 황병윤 농촌지도사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제8회 농촌진흥공무원 강의기법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11일 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한 황병윤 농촌지도사는 지난달 31일 열린 강의기법 경연대회에서 ‘연간안전계획의 체계적 수립 및 농가지도’를 주제로 열정적인 강의를 펼친 결과 전문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는 것.
경연의 주제 선정은 농작업환경개선 업무를 수행하면서 평소 가졌던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선택했다.
이번 대회는 농촌진흥공무원의 지도능력을 배양하고 교육훈련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도별 선발을 거친 대표자들이 모여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6명을 놓고 열띤 경연을 벌였다.
황 지도사는 이번 수상으로 올 6월 열릴 ‘제34회 공공HRD콘테스트’ 농촌진흥기관 대표로 참가한다.
황 지도사는 “기대하지 않게 큰 상을 받아 기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이번 경연대회에서 배운 점들을 현장에 접목해 농업인 교육지도 및 농가소독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기술 공보업무를 맡고 있는 황병윤 지도사는 농업농촌의 가치를 전달하는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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