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 기대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 시초면(면장 김중겸)은 18일 시초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이웃사랑 복지사각지대 발굴단’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이웃사랑 복지사각지대 발굴단은 앞으로 지역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사회복지 안전망을 구축을 위한 일에 힘을 모은다.
‘이웃사랑 복지사각지대 발굴단’은 시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과 각 마을 복지도우미 총 34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찾아주세요, 알려주세요, 소외된 우리 이웃” 이라는 슬로건 아래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층, 위기가정,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팀원들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주거, 의료, 교육, 고용 등 제도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상시 발굴해 사회복지사의 초기상담 후 긴급지원과 자원연계를 통한 맞춤형복지서비스 지원한다.
김중겸 시초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민간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발견 즉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촘촘한 사회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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