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판교 심동리 산벚꽃길 건강걷기 행사서 김태흠 국회의원, 노박래 군수 등 참여 줄이어
(뉴스스토리=서천)박성례 기자=서천군지속발전협의회가 지난 21일 판교면 심동리에서 열린 제13회 장태봉 산벚꽃길 건강걷기 행사장에서 기후변화주간사업 일환으로 온실가스 줄이기 홍보 활동과 함께 실천 서명운동을 진행했다.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가 우리 사회에 가져올 위기를 극복하고 저탄소 친환경생활 실천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부터 '온실 가스 줄이기 실천운동'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진행된 서명운동에 지역의 각계각층의 인사가 적극 참여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를 시작으로 김태흠 국회의원, 오세국,조남일,조동준 군의원과 박근춘 서천축협 조합장, 신상애 생활개선서천군 연합회장, 최연범 판교수성교회 담임목사와 지역민 등 약 200여명의 인사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속에서도 온실가스줄이기 실천 서약서 캠페인에 동참했다.
2014년부터 추진해 온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범국민 실천운동이 점차 대중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시점에 교통, 냉난방, 전기, 자원 4개 분야에서 실천가능한 수칙만 잘 지켜도 1인당 연간 약 2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이날 서명운동을 진행한 서천지속협 홍성민 사무국장은 "지금까지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가 서약적 의미가 큰 만큼 올해부터는 진단 컨설팅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량을 계량화를 통해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운동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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