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위 9건 산건위 4건 부의안건 심의, 2016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의회는 4일부터 제246회 임시회를 개회한 가운데 서천군이 상정한 421억8,900만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심사 의결한다.
서천군의회는 이날부터 16일까지 임시회를 열어 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13건의 부의안건을 심사, 심의하는 등 주요사업장을 방문한다.
조례안은 총무위원회 소관 서천군 용역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9건,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서천군 농어업발전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이다.
서천군의회에 상정된 서천군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총 421억8,900만원 규모로 일반회계 399억5,800만원, 특별회계 22억3,100만원이다.
일반회계는 당초 3,591억9,000만원보다 11.8% 증가했고, 특별회계는 당초 245억6,800만원보다 9.1% 증가한 수치다.
상정된 추가경정예산안이 원안 의결될 경우 올해 서천군 총 예산은 당초 3,591억9,000만원보다 11.8% 증가한 4,013억7,900만원(일반회계 3,745억8,000만원, 특별회계 267억9,900만원)으로 증액된다.
세입예산의 경우 자체수입은 26억8,000만원(8.3%), 세외수입 26억8,000만원(24.9%), 의존수입 166억1,800만원(5.8%)이 증가한다.
서천군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노후 상수도관 긴급누수 저감을 위한 사업을 위해 무이자 27억7,000만원을 신규로 차입(충남도), 서천군의 채무액은 총 147억2,000만원으로 증가한다.
서천군은 이날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을 통해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은 민생안정을 위한 주민생활 지원, 일자리창출 및 지역개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예산(안)을 편성, 제출했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10일~13일) 관내.외 주요사업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10일에는 서천종합운동장 사업장,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항 스카이워크운영, 장항농어촌공공도서관, 마동초등학교 진입도로, 기산면 화산리 태양광발전 사업지 등 11곳을 방문한다.
또 11일에는 서천읍 사곡리 위생매립장, 서천군 학교급식지원센터 예정지, 판교면 심동리 수목장림 조성지 등 10곳을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