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119구조대와 비인119안전센터 구급대원은 환자를 응급처치 후 구조용 들것을 이용해 안전하게 이송했다.
등산객 A 모(남, 35세)씨는 가벼운 운동화를 신고 희리산 정상에 도착 후 하산도중 물기가 있는 나뭇잎을 밟고 미끄러지면서 발목을 다친 것으로 밝혀졌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혼자 힘으로 하산할 수 없어 서천구조.구급대에 의해 구조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산행인구가 증가하면서 산악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며, 특히 하산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등산화와 등산용 스틱 등 안전장비를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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