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서 천북파출소 서정현 순경은 이날 순찰 중 농사일로 바쁘게 시간을 보내시고 잠깐 틈을 내어 뜨거운 햇볕을 피해 도로변 한쪽 그늘에서 앉아 쉬고 계신 모습이 대형 트럭이 세게 달리는 도로변 한쪽에서 쉬는 것은 위험하다 판단해 교통안전 홍보에 나섰다.
서 순경은 할머니들께서 놀라시지 않고 잘 이해하실 수 있도록 눈높이를 맞추며 도로변 위험 상황을 설명했다.
할머니들께서는 “ 경찰관 아저씨가 참 친절하네~ 고마워요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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