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지역 안전 소외계층 26가구 사랑의 좀도리 안전나눔 실시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한국중부발전(주) 서천화력본부(본부장 전재순)는 19일 발전소 주변지역 안전 소외계층 26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좀도리 안전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날 서천화력본부는 전기.가스설비 안전점검, 노후 설비 교체 및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활동은 안전 소외계층의 맞춤형 지원과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역 사회복지사 및 이장들과 함께 사전에 직접 가정 방문하여 도움이 절실한 가정을 선정했다.
선정된 26가구(남촌마을 13가구, 공암마을 12가구, 요치마을 1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전자레인지, 형광등, LPG호스 무상 교체 및 소화기 무상 제공 등 500만원 상당의 물품 지원 및 재능기부한 것.
또 전기.가스설비의 안전점검을 통해 각 가정의 안전지수를 대폭 향상시켰다.
사랑의 좀도리 안전나눔 행사는 2013년부터 서천화력본부 주관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지역본부, 한전KPS 서천사업소와 함께 매년 시행중이다.
안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가전제품 및 안전용품 지원, 전기.가스설비 점검을 통해 안전한국 구현이라는 국가적 추진전략에 부응하면서도 지역민들에게 신뢰받는 안전 선도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전재순 본부장은 “최신 안전기술이 적용된 신서천 건설공사가 올해 본격적으로 착수되는 만큼 적극적이고 다양한 지역사회 안전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지수 향상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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