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3농혁신 현장포럼은 정책 및 사례에 대한 공유 등 민관상호 학습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추진하게 되었으며, 역점시책 토론, 서천읍 삼산리 친환경 농업단지와 동서천 통합RPC 현장 방문, 그리고 문제해결 모색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친환경농업인, 농협조합장, 농업인 단체대표 등이 참여하는 역점시책 토론 시간에는 전자투표기를 활용한 답변으로 참석자들의 재미와 흥미를 유발시켰으며, 농정현안에 대한 진솔한 대화 및 토론으로 문제해결의 장으로 활용되어 참석자들의 많은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이날 노박래 군수는 인사말에서 "이번 민선 6기 창의.매력.행복이 넘치는 희망 농업 비전아래 지속가능하고 창의적인 농업, 살기좋고 매력적인 풍요의 농촌, 주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복지농촌을 목표로 충남도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3농 혁신 추진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서 서천군은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농기계 및 농자재지원과 논 토양의 유기물 함량을 높여 지력 증진을 위한 볏짚 환원 시범사업 확대 추진, 급변하는 농산물유통.물류 장비 시설을 위한 통합RPC 시설장비 지원,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생유통 확산을 위한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사업 지원을 도 관계자에게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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