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건강 및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 위해 아침밥 먹기 중요성 강조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농협서천군지부(지부장 구광현)와 서천YWCA(회장 최애순)는 제11회 ‘애들아, 밥 먹자’ 청소년 건강캠페인 행사를 실시해 학생들에게 아침밥에 대한 중요성을 알렸다.24일 농협서천군지부에 따르면 농협중앙회 직원, 서천YWCA 자원봉사자 등 10여명은 지난 23일 서림여자중학교를 찾아 전교생에게 주먹밥과 생수를 나눠주고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는 전단지를 배포했다.
아침밥 먹기 생활화가 건강지킴은 물론 농촌사랑을 위한 길이라는 것을 청소년들에게 알리기 위한 것이다.
서천YWCA 최애순 회장은 “성장기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영양 섭취를 위해서 아침밥이 필수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학생들이 아침밥은 물론 서천에서 생산되는 건강한 서래야 농산물을 많이 섭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광현 지부장은 “학생들이 아침밥을 먹으면 건강도 챙길 수 있고, 무엇보다 지역 내 먹 거리 소비촉진 확대를 통하여 농촌사랑운동으로 이어 진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협서천군지부와 서천YWCA는 서림여자중학교에 이어 31일 서천여자정보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애들아, 밥 먹자’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농협서천군지부와 서천YWCA가 공동으로 2006년 이후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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